결재와 결제의 차이 알아보기! ( 직장인 상식, 예시있음 )

결재와 결제의 차이를 알고 계신가요? 같은 말 같기도 하고 다른 말 같기도 하고 많이 혼돈을 하실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다만 기안지 및 대외적으로 나가는 문서에 오타가 있으면 안 되니 이 포스팅으로 결재와 결제의 의미를 바로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결재와 결제의 차이

1. 결재란 무엇일까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문서상으로는 "결재"라고 사용하며 말로는 "결제"라고 말합니다.  차이점이라고 하면 한자어의 표기입니다. 결은 결정 하다는 의미이며 제는 제거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결재란 어떤 사안이나 안건에 대하여 허가하거나 승인함을 뜻하고 있습니다. 특히 회사에서는 결재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결재와 결제의 차이

2. 결재예시

결재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예시를 보시면 더욱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 아직 팀장님의 결재가 남았어.
• 이 안건은 상무님이 최종 결재권자입니다.
• 사장님께 결재 서류를 올렸습니다.
• 팀장님 결재 요청드립니다.
• 간부회의가 길어져서 결재가 지연이 되고 있습니다.

3. 결제란 무엇일까

결제란 일반적으로 일상생활에서 물건을 사고 물건값을 치를 때 서로 간의 거래관계를 끝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온라인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카드로 돈을 지불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때 이루어지는 절차가 결제입니다. 또한 은행 계좌이체를 할 때 돈이 빠져나가는 것 또한 결제과정 중의 일부입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면 금융권에서는 결제는 다른 의미로 사용하곤 합니다. 대출금을 갚거나 예금을 찾을 때 사용하는 용어이기도 합니다.

결재와 결제의 차이

4. 결제예시

결제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결재와 구분하여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 나는 매월 25일이 카드대금 결제일입니다.
• 오늘 쇼핑몰에서 구매한 물품대급을 결제해야 합니다.
• 그 건은 카드로 결제했어요.
• 그 업체는 현금으로 결제하기를 원하고 있다.
• 나는 체크카드로 편의점에서 먹을 것을 샀다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결재와 결제의 의미와 차이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이제 쉽게 구분하실 수 있겠죠? 이제는 헷갈리는 일 없이 자신 있고 당당하게 표현하며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이 포스팅이 읽고 있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결재와 결제의 차이 말고도 다른 여러 가지 맞춤법이 틀리는 단어를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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