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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우체국 아저씨가 우리 집에 편지를 넣는 것을 많이 보았지만 요즘에는 편지는 이메일로 많이 사용하다 보니 편지보다는 택배물건을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렸을 적에 마주쳤던 환한 미소를 짓는 집배원 아저씨는 잊을 수가 없네요. 오늘 포스팅은 집배원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하오니 준비 중이시거나 계획 중이신 분들께서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1. 집배원이란
집배원이란 우체국의 우체통에서 우편물을 수집하고 우편물을 구분하여 우편물의 주소지에 전달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관할 구역이 정해져 있어 일정시간대에 관한 구역을 돌면서 우체통의 우편물 수집 및 우편물 전달을 주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2. 집배원 월급
우편물 전달이 주 업무이다 보니 밖에서 근무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출장이 잦아 보로금이라는 별도의 급여가 지급이 됩니다. 약 15만 원에서 20만 원 정도 지급이 되며 집배원의 급여는 일반적인 공무원인 9급공무원 수준의 월급을 받아가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수령액은 약 200만 원에서 250만 원 사이가 되며 연봉으로 따지면 약 3,000만 원 전후입니다.
집배원의 경우 지자체에 따라서 연봉 수령액이 달라지오니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 지인이 20년 차 정도 되었으며 약 400만 원의 월급을 받아가고 있습니다.
3. 집배원 근무강도
집배원의 일은 쉬운 일을 아닙니다. 특히나 날씨가 안 도와주는 날에는 몸의 피로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근무시간은 주 5일 근무이며 52시간 근무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를 하게 됩니다. 상황에 따라 시간 외 근무를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할 수 있습니다.
4. 집배원 되는 방법
집배원의 경우 사는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경쟁률은 10:1로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우편물집배원이 되기 위해서는 정보처리기능사,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인터넷정보관리사 4가지 자격증 중 1가지 이상을 취득해야 자격이 주어집니다. 또한 2종 보통운전면허 이상을 가지고 있어야 신청자격이 주어집니다. 집배원이 되기 위해서는 채용공고가 언제 공고가 뜰지 정확하게 알 수가 없어 항시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확인을 해야 됩니다. 우체국에 결원이 생기거나 충원인력이 필요할 경우 채용인원이 발생하게 되며 그럴 때마다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에 채용공고가 뜨게 됩니다.
주변에서 집배원을 경험해 본 사람의 의견을 들으면 쉬운 직업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오토바이 운전을 해야 되며 날씨가 도와주지 않을 때에는 위험하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워라밸만큼은 확실히 충족시켜 주는 직업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집배원을 고려하는 분이 계신다면 여러 부분을 꼼꼼히 체크하시어 준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 아직 직업에 대하여 결정하지 못하셨다면 아래와 같은 직업도 있으니 링크를 확인하시어 새로운 직업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2023.10.13 - [회사에 관한 모든 것] - 직업군인 연봉 및 되는 방법, 군인 직급체계 등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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